로고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9/15 [13:37]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3/09/15 [13:37]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추석연휴 및 가을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해상교통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김 청장은 주말인 15일 태안관내 신진항을 방문해 다중이용선박의 소화·구명설비 등의 안전점검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홍보·계도 하는 한편, 직접 경비정을 타고 신진항 근해 낚시 포인트 해상을 찾아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의 조업 현장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순찰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박에 설치되어 있는 V-Pass(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상태 및 운용실태를 확인하고 운용에 따른 업무 개선사항을 확인한 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긴 추석연휴와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어 많은 관광객, 낚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순찰로 총력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