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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내연녀 살해 피의자 목맨채 변사체로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13 [14:43]

안동, 내연녀 살해 피의자 목맨채 변사체로 발견

편집부 | 입력 : 2013/09/13 [14: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안동경찰서는, 자신의 내연녀 A씨(45세)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피의자 K씨(53세)가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산 뒷산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 발견되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모씨(53세)는 지난 2012년 7월 22일 10:00경 안동시 옥동 소재 ○○모텔 안내실에서 내연녀 A씨를 살해하고 도주 하여, 금일 9월 13일 09:15분경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봉정사 뒷산 (천등산, 정상 574m, 발견지점 373m)에서 나무에 목을 매 사망해 있는 것을 송이를 채취하던 신고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정 및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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