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환경 미화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루어지고있는 화단 가꾸기 업무의 폐단을 개선해야한다. 매 계절별로 개화한 식물을 바꿔가며 심는 행위가 문제인데, 말하자면 가로 환경 미화를 위해 멀쩡한 식물을 뽑아버리고 그 자리에 또 다른 계절 개화 식물을 이중 비용 들여가며 계속 바꿔 심는 상태이다. 이는 생명이 다하지 않은 식물을 뽑아버리는 문제도 있거니와 일년에 여러번 바꿔 심는 비용도 많이 들 것이기 때문이다. 화단에 처음부터 계절별 씨앗을 계획적으로 디자인 파종하여 자연적으로 바꿔가며 꽃이 피어나도록 한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있고 또 동원될 인력을 다른 환경정비 사업에 투여하게되어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할 수 있을것이다. 중랑환경감시단 회장 남궁일주 기고.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