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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추석맞이‘전통시장 살리기’행사 가져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9/12 [14:07]

태안해경, 추석맞이‘전통시장 살리기’행사 가져

임원호 | 입력 : 2013/09/12 [14:07]


- 태안 서부시장 찾아가 추석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장보기 -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1일 오후,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황준현 서장 등 경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온누리 상품권 등을 이용, 명절에 필요한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떡 등을 구입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서장은 태안 서부시장 신용주 상인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한데 이어,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물품을 구입하면서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서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여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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