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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개장 대비 어로보호협의회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9/12 [13:41]

속초해경,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개장 대비 어로보호협의회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3/09/12 [13:41]


(서장 류춘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9월 13(금) 오후 15:00시 속초해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군, 강원도, 지ㆍ자ㆍ체, 수협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어장ㆍ명태성어기 어로보호협의회 및 동절기 대비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보의식 결여와 다획을 목적으로 한 고의적인 월선조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사항을 중점으로 조업 중 부주의, 장비점검 불량 등에 의한 해양사고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체제 구축에 관한 협조사항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북방어장은 매년 10. 1. ~ 다음해 3. 31까지(6개월간) 한시적으로 개장되는 어장으로 동해 어로한계선 이북에 위치하여 북방한계선(NLL)과는 불과 2M(3,700m) 거리에 있어 매년 해경 및 유관기관에서는 우리 어민이 안전하고 조업할 수 있는 방안을 금번 회의에서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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