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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9/09 [14:36]

서해해경청,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강봉조 | 입력 : 2013/09/09 [14:36]


소망장애인 복지원, 함께사는 집 성금 전달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수현 청장과 직원들은 지난 9일 목포시 소재 장애인복시설「소망장애인복지원」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맞이를 도왔다.


서해해경청은 10일에도 무안군 소재「함께 사는 집」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환경정화와 목욕 봉사 등 직원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소망장애인복지원과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으며, 소규모 양로시설인 소망장애인 복지원에도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망장애인복지원을 방문한 김수현 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미약한 도움이지만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에도 직원복지 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325만 5,000원을 재래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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