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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피부관리실 침입한 강도 피의자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09 [13:01]

대낮 피부관리실 침입한 강도 피의자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3/09/09 [13:0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여성혼자 일하는 피부샆에 들어가 부엌칼로 위협, 현금을 강취하려다 거세게 반항하는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B모씨(40세)를 붙잡아 구속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피의자 B씨는 지난 달 8월 26일 오전 11:20분경 아산시 온천동 소재 ??피부관리실에 침입, 부엌칼로 피해자 B모씨(38세)를 위협, 한손으로 입을 막고 ?조용히 해, 누구 있어 없어”라며, 머리채를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 재물을 강취하려는 것을 완강히 저항하자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하여 2주간의 상해를 가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확보, 현장 주변 사설 CCTV 45개소 분석과 현장주변 주차 차량 블랙박스 20개 자료를 정밀 분석, 용의자가 번호 미상 흰색 계통의 카니발 차량을 타고 도주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관내 번호 인식 카메라 30대를 추가 분석으로 용의차량을 특정, 피의자 주거지에서 잠복 중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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