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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보선 공천심사위 구성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9/07 [08:53]

與. 재보선 공천심사위 구성

이승재 | 입력 : 2013/09/07 [08:53]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새누리당이 10·30 재·보궐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중앙당 공직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장 1명과 위원 6명으로 구성된 10·30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1차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민현주 대변인이 전했다.

공심위 위원장에는 홍문종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위원에는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정 전 국회의원, 조은희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이은경 현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등 6명이 선임됐다.

김 정 전 의원은 친박연대 출신으로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고, 조 전 부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때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했다.

향후 새누리당은 2명의 위원을 추가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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