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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자살 기도자 생명을 구한 선행 경찰관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06 [14:20]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자살 기도자 생명을 구한 선행 경찰관

편집부 | 입력 : 2013/09/06 [14:20]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박희관 경사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판암파출소 경사 박희관은 금일 6일 오전 07:10경 대전시 동구 판암동 소재 모 “아파트 11층 베란다에서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129보건복지부 콜센터 전화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베란다에서 오른쪽 다리를 올려놓고 “나 죽는다, 자살한다”라고 하면서 뛰어 내리려는 것을 동료 직원과 함께 끌어 내려 투신을 방지하였으며, 판암파출소로 동행하여 진정시킨 후 가족(처)에게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이날 자살을 기도한 A씨(47세)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여 오던 중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비관 자신의 아파트에서 소주 4병을 마시고 만취하여 자살을 기도 하였으나, 신속히 출동한 판암파출소 박희관 경사에 의해 구조되어 가족들로부터 감사의 표시를 전달 받고, 선행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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