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06 [08:54]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3/09/06 [08:54]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연휴기간에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기간 조정을 통해 생활쓰레기의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 및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 한편 대형할인마트·역사·극장 주변 등 다중 집합 장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 직전까지 음식물 배출 및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 및 전용 봉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석에 우리 구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구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동(洞)별 일제 대청소를 추석 직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선물용으로 과대 포장 제품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추석 연휴을 보내려면 구민 여러분들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에 주민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