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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감독: 크리스 리노드, 피에르 코팽)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편 ‘슈퍼배드’ 1편에 이어 2편에서 다시 한 번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태연과 서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목소리 연기를 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1편에 이어 2편도 연기를 맡게 되어 기쁘고 즐겁게 더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슈퍼배드 2'는 전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새로운 파트너 루시와 함께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에 맞서 대활약하는 모험을 그렸으며 오는 9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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