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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지속적 장학사업 ‘눈길’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9/02 [07:35]

한국지엠, 지속적 장학사업 ‘눈길’

이승재 | 입력 : 2013/09/02 [07:35]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한국지엠) 임직원들이설립한 사회복지법인‘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경제적 사정으로학업에 어려움을겪고 있는인천지역 고등학생가운데 품행이단정하고 학업성적이우수한 학생을대상으로 장학금을전달하는 훈훈한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최인범 상임고문은29일,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을방문하여 북부교육지원청남기종 교육장을비롯, 이천사장학회 이현숙회장,장학금 수혜학생, 멘토 교사등 관계자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한국지엠 장학금 전달식을갖고 학생들을격려했다.
최인범 상임고문은“학생들이 이번장학금 수여를계기로 학업에더욱 매진하여자신이 원하는꿈을 향해한걸음씩 나아가기를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한국지엠은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개발과 장학금지원을 통해청소년들이 마음껏미래의 꿈을펼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돕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현숙 회장은“한국지엠 임직원들의정성 어린장학금 지원은열악한 환경속에 있는우리 청소년들이지역사회의 따뜻한온정을 느낄수 있는좋은 계기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지엠 임직원들의뜻을 받아이천사 장학회도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있는 청소년들을위해 열심히지원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덧붙여 전했다.
이날 한마음재단은인천지역에 거주하는고등학생 60명에게5,000만원의장학금을 전달했으며,지난 5월부터는군산, 창원, 보령에 거주하는고등학생 40명에게도2,900만원의장학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지난 2007년부터2012년까지 가정형편이어려운 청소년378명에게 총2억5천5백만원의 장학금을지원하는 등저소득가정 청소년지원사업과 지역아동센터교육환경 개선사업,무지개학교 및영재학급 지원사업등 다양한교육 지원사업을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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