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손님을 가장 택시 조수석에 승차하여 기사가 운전 중인 틈을 이용 콘솔박스에 놓여 있는 현금 15만원을 몰래 절취하는 등 3회에 걸쳐 30만원 상당을 절취한 여고생 K양(여,16세)을 붙잡아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K양은 지난 2013년 7월 10일 00:10경 대전 대덕구 OO아파트 앞 노상까지 타고 온 택시 콘솔박스에서 택시기사 L모씨(50세)의 현금 15만원을 절취하고, 같은 해 7월 10일 ∼ 8월 8일 사이 3회에 걸쳐 택시 기사들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양의 부친을 동행 출석시켜 범행 사실을 구증 받아 불구속 수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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