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수사2계)은, 모 자치단체에서 발주한 전기공사와 관련하여 4개 업체로부터 공사 편의제공 등 대가로 수회에 걸쳐 2,00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 A씨(43세)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2010년 10월 사이 자치단체에서 발주한 전기공사와 관련 4개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013년 11월 19일까지 추진중인 국민중심 기획수사 기간중 고질적인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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