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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광폭행보 독립운동가 후손 만나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9 [15:46]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광폭행보 독립운동가 후손 만나

편집부 | 입력 : 2013/08/29 [15:46]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안철수 의원은 29일 오전 서울,종로 역사박물관을 찾아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인 '조국으로 가는 길'전시회를 김자동 임시정부 사업회 회장과 전시회를 돌아보고 간담회를 가졌다.29일 서울 종로 역사발물관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김자동 회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전시회는 한일병탄 103주년을 맞아 한 가족의 독립운동 이야기인 '조국으로 가는 길'을 관람하며 이 전시회의 주인공인 동농 김가진 선생과 수당 정정화 선생의 유가족인 김가진 임시 정부 기념사업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안 의원은 간담회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명예는 지켜져야 하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세워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도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서울,종로 역사박물관을 찾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독립운동가 후손인 김자동 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과 독립운동가 가문 출신인 장하성 고려대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화기 지식인이자 관료였던 동농 김가진은 3.1운동 직후 지하독립운동단체인 조선민족대동단을 이끌었으며 74세의 나이로 대한제국의 대신으로는 유일하게 상하이 임시정부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한 장본인이다.

 

이처럼 안 의원의 행보의 촛점은 광폭 행보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해 독자적 노선을 택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안 의원의 행보는 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자전거 수리점,경기지역 벤처 사업 간담회 등 독자적 노선의 기폭제로 발로 뛰며 움직이고 있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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