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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청소년 대상 섬 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현장체험 가져

임원호 | 기사입력 2013/08/28 [13:05]

태안해경, 청소년 대상 섬 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현장체험 가져

임원호 | 입력 : 2013/08/28 [13:05]


- 옹도 생태체험 및 해양환경교육을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내외신문=임원호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8일 태안 남면중학교 52명 등 3개 기관 총 92명이 모여 옹도 생태체험 및 섬 쓰레기 수거 등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해양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인식을 함양시키고자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 6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역이 될 남면중학교 학생들과 대산지방해양항만청,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해양경찰의 활동 동영상 상영, 해양환경 업무소개, 방제정 승선체험, 현대오일뱅크 정유사 견학, 옹도 섬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 되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 및 해양경찰 활동에 대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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