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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G화학 공동‘에코 하이브리드 숲’ 가꾼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7 [14:31]

현대차-LG화학 공동‘에코 하이브리드 숲’ 가꾼다

편집부 | 입력 : 2013/08/27 [14:31]


친환경 기업모토 "숲으로 통해"


[내외신문=아시아타임즈發] 26일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산림청과 함께 ‘국민이 행복한 숲’ 조성 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에코 하이브리드(Eco Hybrid) 숲 만들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김충호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 권영수 사장 및 신원섭 산림청장 등 정부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LG화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양사간 친환경 경영 협력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에는 산림청과 함께해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진행하게 된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사회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온 국민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 LG화학 권영수 사장은 “친환경 선두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이 대국민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원섭 산림청장은 “ ‘국민이 행복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차 관계자는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온 국민이 함께 행복한 숲을 만드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좌측부터) 현대차 김충호 사장, 신원섭 산림청장, LG화학 권영수 사장 이 함께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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