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전 제조비용 절감과 생활개선중앙회관 건립 초석 마련 위해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허영희)가 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이미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당진시연합회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관에서 허영회 당진시연합회장과 읍·면·동 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전 모으기 행사와 월례회의를 가졌다.

허영희 당진시연합회장은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은 잠자는 동전을 모아 동전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모아진 동전은 생활개선중앙연합회로 보내 생활개선중앙회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읍·면·동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당진시연합회는 잠자는 10원 동전을 모으기 위해 하트모양의 저금통을 700여 명의 회원에게 나눠 주고, 10원 동전으로 가득 찬 저금통을 회수하고 있다.

한편, 동전 모으기 행사가 끝난 후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9월 27～28일 개최되는 상록문화제와 10월 5일 개최되는 당진메뚜기잡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해야 할 일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 향후 진행될 봉사활동 일정·장소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