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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바지락 종패 살포로 어민 소득 높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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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바지락 종패 살포로 어민 소득 높여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25 [09:09]

당진시, 바지락 종패 살포로 어민 소득 높여

강봉조 | 입력 : 2013/07/25 [09:09]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2013년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송악읍 한진리와 석문면 난지도리, 신평면 매산리 면허어장에 약 100톤의 바지락 종패를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바지락 종패는 충남 태안군에서 채취한 종패로 총 2억 2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것으로 2년 후 성패로 성장하면 수산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승하 농수산유통과장은 “바지락 종패 살포 사업이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바로 이어지고 있어 어촌계의 사업신청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청소년수련시설, 안전대책 이상무!

 

- 난지섬 위치한 당진시청소년수련원, 직영운영·평택해경과 협조 구축 -

당진시는 최근 태안 민간 수련시설의 사고와 관련해 지역 수련시설 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한 결과, 이용객을 위한 안전대책에 이상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지역에는 난지섬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도비도에 위치한 대호유스호스텔과 합덕 유스호스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5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이 있다.

 

이중 석문면 난지섬에 위치해 지난해 연간 2만 183명이 이용하고 이중 89%인 1만 8,028명이 청소년 이용객인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위탁이 아닌 직영체제로 운영해 경력이 길게는 12년부터 짧게는 4년으로 평균 8.4년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상근과 비상근 안전요원 1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상 수련활동 시 평택해경과의 협조체계로 항시 출동 안전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상레저 관련 장비도 법적기준에 맞춰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고무보트와 극기훈련장, 탐험시설, 생활관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활동 시 1인당 최고 2억 원의 공제에 가입한 상태였다.

 

특히, 시는 건립한지 20년이 넘어 다소 노후한 시설이지만 한번 다녀간 학교와 단체의 재이용율이 80%를 육박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대책과 프로그램 운영의 만족이 이용기관 담당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태안 사례에 의해 수상레저 프로그램 기피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당진시청소년수련원은 완벽한 안전대책과 운용프로그램에 대한 믿음, 그리고 인증된 공공시설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더욱 활성화되는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외뉴스/ 강봉조 기자 newspolice112@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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