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지난 7월 15일 새벽 대전 동구 용운동 등 19일, 22일 신흥동 지역에서 연쇄적 금은방 절도미수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수사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를면 범인들은 금은방에 침입하기 위하여 금은방과 붙어있는 옆 건물을 이용 침입하여 천정을 뚫거나 벽을 손괴하고 금은방 내부로 잠입, 범행도구로는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곡괭이, 톱 등이 사용되었으며, 건물주 세입자는 새벽시간에 벽을 부수는 소리가 나거나 “쿵 쿵” 소리가 나면 적극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 조기 검거를 위해 관내 금은방 79개소에 대한 방범진단 등 경찰력을 동원하여 잠복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에 범인을 검거 할 것이라며,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나 유공자는 적극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