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손신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9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이모군(17세)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55분께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30~31번 부이)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해 태안해경, 소방, 해양구조협회가 합동으로 시신을 인양하였다고 전했다.
인양 후 이군의 가족과 신원확인 결과 지난 19일에 실종된 이군으로 확인된 가운데 보령 아산병원에서 검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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