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7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8일 오후 6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날 개막식 행사는 스타들과 영화제 관계자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영화제 개막식에 영화배우 전지현 양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레드카펫 포토타임에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몰려 취재 열기로 가득했다.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김만수 부천시장, 민주당 원혜영·설훈 의원, 김영빈 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홍보대사 이현우·후지이 미나,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레드카펫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임권택 영화감독과(중앙)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좌측) 안성기 영화배우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팬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시민에게는 즐거움을 듬뿍 주는 영화제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영화기간동안 마음껏 즐려달라"고 부탁했다.
내외신문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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