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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13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11 [09:01]

당진시, ‘2013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3/07/11 [09:01]


- 충남 5개 시·군 105㎞ 도보 순례, 중·고등학생 80명 모집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진취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합덕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3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가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우리가 당진시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토순례는 애국과 충절의 고장인 당진시, 예산군, 서산시, 홍성군, 태안군 등의 5개 시·군 유적지 총 105㎞를 도보 순례하는 과정으로 참여한 청소년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독립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국토순례는 다른 단체에서 진행하는 국토대장정과는 달리 참여자들이 직접 모둠별로 요리를 해 식사를 해결하고, 숙박도 천막을 설치해 매트를 깔고 야영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까지 당진시 중·고등학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djyouth.com) 공지사항을 참고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360-6960~2)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360-6969)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시 청소년 나라사랑 국토순례를 통해 남을 배려하는 사회성과 독립성, 인내심, 성취감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방학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중·고등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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