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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녹색복지 구현에 앞장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7/10 [09:01]

당진시, 녹색복지 구현에 앞장

강봉조 | 입력 : 2013/07/10 [09:01]


- 순성면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 ‘녹색 복지공간’ 조성 -

 

(내외뉴스/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순성면 봉소리 소재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산림환경 증진과 장애인, 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당진시립노인요양원에 사업을 진행했었다.

 

시는 요양원 부지에 산책로 120m를 조성하고, 산책로 주변으로 편백나무 등 5종 140주와 능소화 등 8종 1300여 본을 식재해 시설 이용자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는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에 지속적으로 공모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녹색복지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면천면 죽동리 소재 참사랑복지재단에 녹색 복지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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