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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산유적지 꽃 양귀비 보러오세요

김주배 | 기사입력 2013/05/23 [15:28]

해남 고산유적지 꽃 양귀비 보러오세요

김주배 | 입력 : 2013/05/23 [15:28]


고산윤선도 유적지 주변의 양귀비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해 10월 유적지를 오르는 길가 500여 m에 심은 꽃 양귀비가 최근 일제히 피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산 윤선도 유적지에 핀 꽃 양귀비는 원예용으로 개량되어 관광객들을 위한 경관용으로 재배한 것으로, 녹우당 고택으로 가는 길가에서 푸른 녹음과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고산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실록으로 어우러진 녹우당의 고택과 함께 아름다운 꽃 양귀비를 감상 할 수 있어 매우 인상적 이었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고산유적지에는 5월을 맞아 주말 평균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해남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가 남아 있는 녹우당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


내외뉴스/김주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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