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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세계 최초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고영제 | 기사입력 2013/05/21 [02:56]

SK브로드밴드, B tv 세계 최초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고영제 | 입력 : 2013/05/21 [02:56]


SK브로드밴드는 5월 20일 서울 SK남산빌딩 20층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솔게임기에서나 가능했던 고사양 비디오 게임을 B tv에서 구현시킨 '클라우드 스트리밍(Cloud Streaming)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고성능의 서버에서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동시킨 후 출력 화면을 셋톱박스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가상화 기술로, 서버와 셋톱박스 구간의 반응시간을 최소화하는 고도화된 네트워크 망이 전제되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스마트셋톱박스, 스마트TV 등 다양한 서비스와 특화 콘텐츠 제공을 통해 IPTV와 모바일 IPTV를 포함해 2015년까지 가입자 710만 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IPTV를 선보인 저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B tv에 적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IPTV와 콘텐츠 업계의 클린 마켓, 신 생태계, 세계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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