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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발명의 날-발명가의 ‘쓴소리’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20 [04:41]

5월19일 발명의 날-발명가의 ‘쓴소리’

이승재 | 입력 : 2013/05/20 [04:41]


거주식리모델링(특허 제10-0939911호) 방법 발명은 인류사회의 산업발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축이 돼 왔다.

그러나 발명가의 고초와 고뇌를 쏟아 부어 생산된 발명이지만 발명가에게 돌아오는 것은 가난과 질병의 불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행기가 공중을 날아다니고, 전기는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춰 주고, 지하에 매장된 각종 광물을 채취해서 인류 산업문명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발전한 모든 것이 발명가의 연구와 강한 집념에서 생산 된 것이 발명으로 명명해 왔으나 발명한 사람은 대기업의 횡포와 국가의 무관심속에 허탈과 후회와 원망스런 여생을 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5월19일이 발명의 날이라는 자체도 국민들은 모르고 지나버리는 현실에서 앞으로 발명의 효과가 감소추세인 것으로 볼 때 국가는 발명가의 자부심과 대책이 절실할 때 이다.

가정용 가스사용을 30% 절감할 수 있는 기술, 여름철 주택용 에어컨 대체 기술로 전기사용량 20% 절전 등 우리 주변에 발명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는 무궁무진한 발명할 사건이 있음에도 발명할 수 있는 여건이 국가로부터 외면당하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갑다.

이대로 국가의 무관심속으로 간다면 국가의 장래와 세계 경쟁산업에 우려가 된다.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부족한 반면, 국민의 근면과 새로운 기술 발면만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거주식리모델링(특허 제10-0939911호) 방법을 발명한 상광건설 임영식 회장은 “가 경탱력을 키울 수 있는 수많은 발명들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다"면서 “발명에 대한 기술과 이이디어를 국민들이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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