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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세계100대 도시를 향한 천안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5/16 [15:02]

시민 삶의 질 세계100대 도시를 향한 천안시의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김용식 | 입력 : 2013/05/16 [15:02]


- 천안시, 16일 오후3시, 삶의 질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중복지표 통합 및 11개 정책분야 50개지표로 재분류 제안-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표 추진사업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토론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진입을 실현하기 위해, 16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천안시장, 공무원, 유관기관 및 용역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삶의 질 지표 추진사업 조사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 발표회는 △시 삶의 질 지표 추진 성과 평가 △삶의 질 지표 분석 △삶의 질 지표의 개선 방안 제시 △세계 도시간 삶의 질 평가 대응 전략 마련 △향후 삶의 질 추진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및 의견을 교환하고, 중지를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시는 2011년도에 수립한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만들기 종합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삶의 질에 관한 12개 정책 분야 90개 지표를 선정하여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그 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용역을 맡고 발표에 나선 (사)위례도시포럼 김황배 교수는 그 동안 시가 추진해 온 삶의 질 지표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표를 연도별 및 타 도시와 비교한 결과, 경제적 환경 분야 및 보건과 건강 분야 등 여러 정책 분야에 걸쳐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된 것으로 분석하고, 특히 시민 삶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삶의 질 정책의 피드백 과정을 강조했다.

또한 시 삶의 질 지표의 분석 및 다른 주요 사회 지표와의 비교를 통하여 중복도가 높은 지표를 통합하는 등 시가 선정한 12개 정책 분야 90개 지표를 11개 정책 분야 50개 지표로 재분류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향후 머서사의 세계 도시간 삶의 질 평가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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