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대한영상의학회가 15일 '석면피해구제제도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
공단과 학회는 석면피해구제제도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석면피해 및 특별유족 인정 신청자 및 석면 단기 노출자가 증가함에 따라 상호교류의 필요성에 공감, 석면피해구제법 관련 정보공유 및 효과적 제도 홍보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석면건강피해자 조기 발견에도 긴밀히 협조할 예정이다. 석면피해구제센터 김은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도입된 석면피해구제제도의 전문성과 선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관련 의학 분야별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최고의 환경보건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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