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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황토감자 축제, 6월 22일 체험위주로 열려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5/14 [17:52]

당진 황토감자 축제, 6월 22일 체험위주로 열려

강봉조 | 입력 : 2013/05/14 [17:52]


전국에서 가장 질 좋은 황토에서 자란 감자를 맛 볼 수 있는 제4회 당진 해나루 황토감자 축제가 다음달 22일 심훈선생이 상록수를 집필한 필경사가 위치한 당진시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추진위원장에 심천택 송악농협장, 부위원장에 박유신 감자연구회장을 선출하고 세부 추진 계획과 행사 일정을 협의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체험축제로 다시 태어난 황토감자’란 주제로 송악농협이 주관하며 당진시, 농협, 상록초등학교, 당진시 농업인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 감자 캐기 체험 황토감자 요리 시식회 황토 체험 노래자랑 감자 특판 행사 도시소비자 초청 황토감자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마련해 도·농교류 활성화는 물론 도시민에게 해나루 황토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제3회 당진해나루 황토감자 축제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해 감자캐기 체험행사에 1천여 명의 가족이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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