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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유해식품 사범 27명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5/14 [17:42]

태안해경, 유해식품 사범 27명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3/05/14 [17:42]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4대 사회악인 유해식품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유해식품 사범 27명을 적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대통령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홍성, 서산 관내에서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 사범 4건, 대천 등에서 젓갈류 및 건어물을 미신고 소분?판매한 사범 23건을 적발하여 각각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과 식품위생법을 적용하였다고 말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유관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유해화학물질 이용 수산물 가공 유통사범, 대규모 무허가 식품제조사범 등을 필요시 기획수사로 전환하여 수사할 방침이며 국민의 먹 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새정부 국정 추진과제인「4대 사회악」근절 및 국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위반,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 등 유해수산식품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6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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