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해수부, 해운·물류·항만 기업 해외투자 지원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14 [05:47]

해수부, 해운·물류·항만 기업 해외투자 지원

이승재 | 입력 : 2013/05/14 [05:47]


해양수산부는 1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조지아, 캐나다, 캄보디아, 우루과이의 해운·물류·항만 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에너지 수송루트의 요지에 위치한 조지아, 석유 매장량 세계 4위, 천연가스 생산 세계 3위의 자원부국 캐나다, Post China로 주목받으며 유망 투자처로 자리 잡은 캄보디아, 중남미의 대표적인 강소국이자 남미공동시장의 중심부에 위치한 우루과이 등 4개국 진출에 필요한 투자정보를 해운·물류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내용들은 그 동안 정부 간 국제협력 사업 등을 통해 확보된 정보들이며, 해수부는 업계와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연 2회씩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미국·인도네시아·베트남·칠레·카메룬(2011년), 러시아·인도네시아·가나·온두라스·노르웨이·에콰도르·필리핀(2012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운·물류·항만분야 사업과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해외시장 동향분석 및 정보제공, 신규 투자사업 발굴, 해외진출 희망기업 컨설팅, 유망사업 타당성 조사비용 보조 등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