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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준설토 매각 촉진…환경피해 방지대책도 추진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14 [05:46]

4대강 준설토 매각 촉진…환경피해 방지대책도 추진

이승재 | 입력 : 2013/05/14 [05:46]


국토교통부는 13일 “4대강 준설토(450백만㎥)중 골재로 활용이 가능한 물량(93백만㎥)은 지자체에서 매각해 하천법에 따라 하천의 유지·보수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면서 “준설토 매각을 담당하는 23개 시군구중 지자체중 7개소 매각을 완료했고, 11개소는 50%이상 판매완료했으나 5개소는 부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된 여주군의 경우 지역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매각이 부진하나, 가격조정 등 조기매각을 위한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면서 “우리부에서는 준설토 매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협의·독려해 나가겠다”고?덧붙였다.?

국토부는?이날 자 SBS ‘4대강 공사 준설토, 여주군 매년 관리비만 50억으로 골칫거리’ 제하?보도에 대해 이 같이?설명했다.

국토부는 “비산먼지 방지와 강우시 유실에 따른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대비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적극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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