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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늘은 나도 市長, 시정 체험단 첫 출발!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5/13 [18:15]

당진시, 오늘은 나도 市長, 시정 체험단 첫 출발!

강봉조 | 입력 : 2013/05/13 [18:15]


당진시가 올 캐치프레이즈인 ‘함께하는 시정, 시민이 시장입니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이 13일 당진시 엄마순찰대(연합대장 안임숙)를 대상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오늘은 나도 시장, 시정 체험단은 시민이 하루 동안 시장이 돼 당진의 주요 공공시설과 산업현장을 체험해보는 시책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 폭을 넓히고 당진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이다.

이날 당진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당진시 엄마순찰대 안임숙 연합대장은 오전 8시 30분 월요 간부회의 참관을 시작으로 이철환 시장과 함께 송산 미나리 특화단지와 송산2산단 폐수종말처리장 등 주요 사업현장 방문해 시민의 건의와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도 제시하는 등 시정과 시민의 교량 역할을 했다.

 

더불어, 안임숙 1일 명예시장을 제외한 16명의 엄마순찰대 시정체험단은 시청사와 시의회, 당진시종합복지타운,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을 견학하고, 석문국가산업단지 LH당진사업단과 지역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높아지는 市의 위상과 변화된 시정의 모습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1일 명예시장으로 하루 일정을 마친 안임숙 연합대장은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만 처리하는 것으로 생각했던 시장의 숨 가쁜 하루 일정을 동행해보니,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현장행정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어르신과 여성, 소외계층, 청소년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계층과 시정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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