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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선 대전청장 특강 ‘뜨거운 호응’속 성료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09 [22:25]

정용선 대전청장 특강 ‘뜨거운 호응’속 성료

정해성 | 입력 : 2013/05/09 [22:25]


?가정이 행복한 경찰?맞춤형 교육강좌 대전청장 초청특강


대전지방경찰청은 사회 안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최우선 목표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대전경찰 ㅎㅎㅎ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2013. 5. 9. 대전경찰교육센터에서 정용선 대전경찰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가정이 행복한 경찰” 강좌를 개설하였다.


정용선 대전경찰청장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대전 시민의 안전 확보와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문화조성을 위한 맞춤형 강좌이다.


대전청장은 특강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범시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근본적으로 대전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이른바 4대 사회악을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등) 척결함으로써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대전을 구현하는데 대전경찰의 끊임없는 노력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정용선 대전청장은 특강에서 “살인?강도?강간등 이른바 강력범의 약 70%가 이른바 홈메이드 크리미널(Home Made Criminal)로 불리는 가정불화가 빚은 범죄자이기에 각종 범죄를 비롯해 사회불안 요소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이 절실합니다. 특히 가정폭력범죄는 성폭력?학교폭력을 비롯해 살인?강도 등 주요 강력범죄발생의 잠재적 유발원인이라 가정불화에 대한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던 중 행복한 가정 만들기운동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라며 교육의 내실화를 주문했다.


이번 강좌의 추진방침은 “휼륭한 부모, 행복한 가정,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는 대전청장의 특강은 뜨거운 호응가운데서 마쳤는 바, 교육참석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대전경찰의 존재이유를 확립하겠다는 열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기간은 비합숙 1박2일 형식으로 5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20회차 상반기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대전청소속 전직원뿐만 아니라 경찰가족 및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사회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강좌에서는 지역시민들의 참여를 고려하여 18:30분 이후의 특별강좌 개최등으로 시민의 참여 확대를 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전경찰을 중심으로 MOU체결 종교단체를 포함, 민간협력단체등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대전경찰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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