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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발(이하 KSF) 화려한 개막

최민재 | 기사입력 2013/04/21 [23:26]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발(이하 KSF) 화려한 개막

최민재 | 입력 : 2013/04/21 [23:26]


 

 

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발(이하 KSF)’ 공식 개막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 행사에는 F1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이재권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와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남성듀오 ‘50kg’이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와 미료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아반떼쿠페 2대에 연예인 레이서 안재모, 여성 레이스 대표 권보미와 함께 동승 시승을 진행했으며, 가인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 스타트 플래그를 흔들어 눈길을 끌었다.

박준영 도지사는 개막 축사를 통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KSF 시즌 개막전을 축하하며, KSF 경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경주 문화의 더 큰 발전과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아반떼챌린지 시리즈 챔피언이자 올 시즌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제네시스쿠페 20에 출전한 강병휘는 “국내 모터스포츠가 오늘에 이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후원사, 레이싱팀, 드라이버, 팬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모든 드라이버와 스탭들이 노력해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드라이버 대표로 개막 축사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이재권 이사는 “현대자동차가 주최한지 1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지난 10년 간 약 5,000여 명의 레이싱 애호가들이 거쳐 간 만큼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으로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2013 KSF 공식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시즌 개막을 선언했다.

시즌 공식 개막 선언에 이어 대회 메인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과 아반떼챌린지 결승전, 그리고 포르테쿱 결승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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