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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박은자 대원 KBS119 본상 수상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4/18 [13:51]

세종소방본부 박은자 대원 KBS119 본상 수상

김용식 | 입력 : 2013/04/18 [13:51]


- 구급현장 최일선 생명 보호 공로…1계급 특진 영광 -

세종소방본부(이창섭 본부장) 구급대원 박은자 소방교가 헌신적인 구조?구급활동을 펼친 공로로 18일 오후 2시 KBS본관 TV공개홀에서 열린 ‘제18회 KBS 119상’ 본상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광을 안았다.

KBS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인명구조?재난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박은자 소방교는 지난 2002년 1월 17일 소방공무원에 첫 발을 디딘 후 11년 2개월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및 구급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평소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구급 업무와 관련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남을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원들에게도 모범적인 소방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은자 소방교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노력하며 봉사하는 마음과 사명감으로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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