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도환)는 지난 12일 교통연수원에서 버스?택시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긴급 대책 강구를 위해 인천시, 경찰청, 버스?택시조합, 41개 시내버스 및 60개 택시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 및 무사고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분석 및 대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 총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공단은 향후 무사고 달성 모범운수회사를 선정, 공단 이사장?인천시장 ?인천경찰청 표창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도환 인천지사장은“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교통안전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 매진하겠으며, 특히 교통사고 줄이기의 성공은 유관기관 단체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운수회사가 하나 되어 사업용 및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