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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 청양군 부군수 취임 100일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4/10 [16:32]

정송 청양군 부군수 취임 100일

김용식 | 입력 : 2013/04/10 [16:32]


청양군 제21대 부군수로 취임한 (사진) 정송 부군수가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청양이 고향인 그는 취임 당시 “선후배로 가득한 고향에서의 부단체장 직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군정방침인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을 건설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민선 5기 이석화 군수의 6대 중점시책인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 ▲부자농촌 만들기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한 복지실현 ▲교육지원사업 확대 ▲관광객 2백만명 시대 개막 등을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정 부군수는 특히 토론 문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이루고자 보고, 듣고, 대화하는 ‘New-6 군정시책’을 운영하는 한편, 7급 이하 소속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경쟁력 강화 및 소통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조직의 활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청양군의 발전 잠재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도청신도시와 세종시 배후지역으로서의 10년 앞을 내다보는 청양 발전 전략을 수립해 청양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 부군수는 지난 1958년 청양군 목면 안심리에서 태어나 1984년 제1회 7급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해 2000년도에 사무관으로 승진, 청양군에서 목면장과 환경보호과장을 지냈으며, 2009년도에 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하다 올해 1월 고향인 청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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