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연구소 설립, 대한민국온천대축제를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 탄력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4월 9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연구소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시는 호서대학교 내 온천연구소 설립으로 온천의 합리적인 개발과 온천산업의 경쟁력 강화겠다고 밝혔다.
이에 온천을 이용한 합리적인 개발방식에 핵심 싱크탱크(Think Tank)의 역할을 할 온천연구소의 설립이 대두됨에 따라 아산시 소재 호서대학교와 손을 잡고 문화?관광?의료?뷰티 등 온천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연구를 통한 온천산업화 기반강화에 상호 발전적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온천산업에 힐링문화를 접목시켜 입욕중심에서 휴양?보양?뷰티 문화중심으로 온천의료관광산업, 온천수 대표상품개발 등 부분적으로 온천산업 기반 강화에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온천연구소는 보양온천의 산업화 연계, 온천효능 응용과학 협력 연구개발 추진 및 전문지식 공유, 온천문화 페스티벌 기획 수행 등 온천산업화에 따른 관광 상품 및 식품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전국최초로 온천의료관광과 온천수 대표상품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금번 설립되는 온천 연구소는 온천수를 활용한 먹을거리 개발과 금년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온천대축제를 기점으로 온천산업도시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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