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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4월, 축제가 있어 즐거워요!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4/03 [21:15]

당진시,4월, 축제가 있어 즐거워요!

강봉조 | 입력 : 2013/04/03 [21:15]


-당진시, 봄맞이 다양한 축제?행사 마련 -

당진시는 활력으로 넘치는 4월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당진시 4월의 첫 축제는 ‘매화꽃 향기를 마시며 시민과 함께하는 봄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순성면 봉소리 남원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순성 매화벚꽃 축제로 하나로 농악단 공연과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체험, 순성 특산품 판매, 농산물 깜짝 경매 등이 준비됐다.

그 다음 주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의여차! 줄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수만 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힘을 합쳐 무게 40톤의 줄을 옮기고 줄다리기를 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또, 20일과 21일에는 복지겸의 딸인 영랑의 전설과 중요무형문화재 제86-나호로 지정된 면천두견주를 알리는 면천진달래 축제가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려 몽산성 마루길 탐방과 두견주 마시기 대회, 진달래 화전 만들기 대회, 민요?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진달래 화분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4월 마지막 주인 27일과 28일은 봄철 당진 석문면 장고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실치회를 주제로 ‘장고항 실치축제’가 개최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0일에는 제9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대회가 오전 6시 30분부터 대덕수청지구 아치교 어름수변공원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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