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서민금융상담 大행사 ’참석 [내외신문=이진화 기자]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경남 창원지역을 찾아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 원장은 창원 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는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인력 채용을 위한 금융지원과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상품 출시 등을 제안했으며, 각 대표들의 의견을 들은 후 최 원장은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다. 최 원장은 간담회 후 경남은행 명곡지점을 방문 후 창원 경남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창원 등 경남지역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진행 했다. 이날 개최된 상담 大행사에 300여명의 많은 서민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및 박영빈 경남은행장이 행사에 참석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실시하였으며 금융감독원 등 13개 참여기관 전문가가 개별 상담부스에서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한 1:1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최 원장은 소비자 보호를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인력을 보강할 것"이라며 "사후 금융도 필요한 부분을 손봐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만들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창원 경남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창원 등 경남지역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찾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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