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시] 지역주민 위한 새 공간이 활짝 피었습니다

- HOPE with HUG프로젝트, 사하구‘공동체 활짝’리모델링 -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4 [09:29]

[부산시] 지역주민 위한 새 공간이 활짝 피었습니다

- HOPE with HUG프로젝트, 사하구‘공동체 활짝’리모델링 -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24 [09:29]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직무대행 이병훈)와 3자 협약 체결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52번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공동체 활짝’(사하구 낙동대로 398번길6, 지하 1층)으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마을활동가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쉼터이자 배움터 역할을 하는 지역 공동체 시설이다. 이 시설은 1983년 건축된 노후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습기와 환기에 매우 취약했고, 공간 분리가 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자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성건설이 공사비를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엠오씨의 신주영, 황현혜 건축가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한 달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10월 24일 오전 11시에 지역주민들과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좋은 공간은 힘을 가진다”라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지역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주민들의 유대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