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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나눔 행복만들기’ 당진 2호점

강봉조 | 기사입력 2013/03/09 [14:05]

당진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나눔 행복만들기’ 당진 2호점

강봉조 | 입력 : 2013/03/09 [14:05]


- 태영세라믹(주), 행사 시 축화 화환을 기부米로 받아 -

당진시 면천면 소재 태영세라믹 주식회사(대표 이대영)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행복만들기’ 당진 2호점이 됐다.


당진시는 나눔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시 버려지는 화환 등을 생필품으로 받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희망의 불씨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당진만들기를 올 신규 시책으로 정하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행복만들기’ 당진 2호점으로 태영세라믹(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영세라믹(주)은 올해 8년째를 맞아 신제품 전시회를 8일 갖고 축하 화환을 기부米로 대신 접수받아 그때 받은 쌀 10㎏ 120포(시가 300만 원 상당)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4백만 원을 남·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에서 발굴한 위기가정과 어렵게 생활하는 청소년 8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 달라며 박종희 사회복지과장에게 전달했다.


박종희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행복만들기’ 2호점이 돼주신 태영세라믹(주)에 감사하다”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전달되는 희망의 불씨가 끊이지 않도록 참여자를 적극 모집할 계획으로 당진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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