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웅산수치 여사, 평화의종 핸드프린팅 동참:내외신문
로고

아웅산수치 여사, 평화의종 핸드프린팅 동참

이홍우 | 기사입력 2013/02/03 [13:50]

아웅산수치 여사, 평화의종 핸드프린팅 동참

이홍우 | 입력 : 2013/02/03 [13:50]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화천 평화의 종 공원내 한국전쟁의 종식과 분단의 통일을 염원하는 핸드프린팅(악수하는 손)에 동참했다.

화천 평화의 종 공원내 핸드프린팅은 실물 크기의 동판 사진에 악수하는 당사자의 손을 연결한 것으로, 관광객등 방문자들은 핸드프린팅한 평화 애호가들의 손을 잡으면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화천 평화의댐 공원내 핸드프린팅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러시아),리고베르타 멘추(과테말라), 데스몬드 투투(남아공), 호세 라모스 오르타(동티모르),한승수 유엔총회 의장, 달라이 라마 등에 이어 아웅산 수치 여사가 12번째 핸드프린팅에 동참했다.

정갑철 화천군수가 “평화의댐 공원내 노벨상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시 해 놨으니, 화천에 꼭 오시라”고 초대하자,

아웅산 수치 여사는 화천 세계 평화의댐 종 공원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고맙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며 대답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버마의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교한 국가영웅인 아웅 산 장군과 외교관인 킨 치의 딸로, 199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