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신현옥), 보안협력위원회(최준명)은, 2013년 1월 31일(木) 14:00경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 10여일을 앞두고 탈북자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아쉬움과 고향의 향수 등을 위로하고자 권역별로 탈북자 거주지 30세대를 방문 “쌀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대전 월평동 거주 탈북자인 한모씨(여,65세)는 국내 정착 8년차로 “명절”이 다가오면 특히 북에 남아 있는 부모와 자식들이 너무나도 그립고 “그들과 함께 정을 나누지 못해 늘 안타깝다”며 이번 경찰관들의 방문에 놀랍고도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둔산경찰서(신현옥)와 보안협력위원회(최준명)는 “지속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생활 조지정착은 물론 그들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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