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경찰서는, 경산 대구지역 휴대폰 매장에 침입하여 휴대폰 및 부속품 등을 훔친 피의자 김모군(19세) 등 5명을 붙잡아 수사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3년 1월 22일 04:00경 경산시 정평동 소재 ’○○통신‘ 피해자 장모씨(33세)의 매장에 출입문을 밀고 당기는 방법으로 열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휴대폰 13대 1,134만 원을 절취하는 하는 한편, 지난 ‘13. 1. 22.~1. 28.까지 경산(4회), 대구(4회) 총 8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휴대폰 68대 시가 5,844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스마트폰을 훔쳐 판매하면 쉽게 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범행을 저질렀고, 휴대폰을 판매하여 번 돈은 유흥비로 모두 탕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을 탐문하여 피의자들이 모이는 장소를 특정, 잠복 중 피의자 5명을 모두 검거하여 구속하고, 추가 범행 및 장물 처분처에 대하여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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