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평생교육원, 「엄마랑 유아난타」 프로그램 인기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송해철)은 201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유아난타」를 실시하여 참여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3주간 운영되는 난타교실은 5~6세 유아와 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근육발달에 맞춰 창의력과 표현력을 유도하며 난타 장단을 배워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승선(천안시 목천읍, 39세)씨는 “추워서 자주 못하는 야외활동을 난타수업으로 대신한다. 아이와 함께 동요와 율동으로 난타를 배우면서 추운 겨울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아이가 친구와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너무 좋아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충남평생교육원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유아난타」 외에도 유아 대상 3종, 초등학생 대상 22종, 학부모 대상 2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충남평생교육원은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동반강좌를 운영하여 가족들의 화목을 도모하고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충남취재본부/임원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