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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나로호 3차 발사”안전지원 경비 활동 강화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23 [17:00]

전남경찰청,“나로호 3차 발사”안전지원 경비 활동 강화

정해성 | 입력 : 2013/01/23 [17:00]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월 16일(수), 교과부에서 나로호 3차발사가 1.30일(목) 확정 발표함에 따라 1월 23일부터 나로우주센터 진입로 임시검문소를 설치하여 경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시설 출입에 대한 경비 활동을 한층 강화토록 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우주센터 주변 일반인 통제와 발사안전 확보를 위해 발사 2일전(1.28일)부터 발사일까지 발사시설 주변 총 8개소에 경찰특공대 등 400여명의 경력과 총 13대의 장비를 동원, 나로호 발사안전 통제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우발사태에 대한 경비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나로 우주센터로 출입하는 차량과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고 봉래산 및 장포산 일대 등산로에 대에서도 입산을 통제 할 것이다”고 밝혔고 이에 “나로호 발사안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고 거듭 말을 전했다.

전남경찰은 지난해 나로호 3차 발사가 2차례 연기로 9월부터 현재 까지 경찰관 및 전의경 총 3200여명을 배치하여 나로호 발사의 성공적 마무리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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