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ESG 인증 채권 발행 지원... 중견기업 등 9개사- ESG 채권 발행 확대로 기업의 ESG 책임경영 지원
본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21년부터 1~4차에 걸쳐 19개 기업이 5450억원의 ESG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이 5차 발행이다.
이번 지원 건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ESG경영 지원 정책에 따라 지속해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으로, 발행기업은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권을 통한 조달 경험이 적은 우량 기업 가운데 선정하였다.
발행사 중 8개사는 이번이 첫 ESG 채권 발행이고, 단석산업은 작년 1차(‘21년 7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발행이다.
이번 발행은 1~4차와 마찬가지로 신규발행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P-CBO 구조로 진행되었으며, 유동화증권 발행시 산업은행이 신용보강을 제공하였다. 각 회사의 사모사채에 대한 ESG 인증은 한국신용평가에서 담당하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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